무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비교 - 창업비용 예상수익 장단점 알아보기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에 대한 고민이라면, 창업비용과 프랜차이즈 종류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무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의 창업비용과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비교하며, 각 프랜차이즈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예상 수익에 대해 알아보자.
1.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에 대한 소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최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고객들이 직접 고르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 형태의 창업 아이템이다. 결제는 키오스크가 대신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아이스크림 이외에도 다양한 간식과 장난감도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을 다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인 아이스크림은 직원이 없기 떄문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학교 주변 및 아파트 상가 등에서 높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가장 매출이 많이 나오는 기간은 5-8월로 밖에서 활동하기 좋고 더운 날씨에 매출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아이스크림 창업 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상권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는 실패할 수 있으니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 눈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는 곳, 주변에 아이스크림 매장이 없는 곳에 창업하는 것이 좋다.
2. 아이스크림스토리
무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중 "아이스크림 스토리"는 전국에 약 56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2-1. 아이스크림스토리 특장점
아이스크림 스토리의 장점은 다양한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기반으로 관리가 쉬운 세계과자, 펫 간식, 음료, 냉동식품, 무인카페 등 다양한 상품들로 각각 상권에 맞는 맞춤형 무인 할인 매장을 창업할 수 있다.
업계 최저 비용과 매장 오픈과 유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점주와 함께 하며 매장 오픈에 있어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현재 아이스크림스토리는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등을 받지 않고 있는 장점이 있으며 ADT캡스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무인 점포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2. 아이스크림스토리 창업비용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은 초기 창업비용이 크지는 않다. 차단기 분리작업 및 콘셉트 추가 작업에 필요한 전기공사 및 간판시트, 아이스크림 진열대, 냉동고, 계산대, 기타 비용, 키오스크 비용, 보안 비용 등이 창업 비용이 발생하며, 초기 아이스크림 및 과자 등 초기 물류비용도 발생한다.
초기 설비비용
- 전기공사 : 120만 원
- 간판, 시트 : 200만 원
- 진열대 : 230만 원
- 냉동고 : 무상지원
- 계산대 : 45만 원
- 기타비용 : 25만 원
- 키오스크 : 렌탈(월 9만 원)
- 매장보안 : 렌탈(월 6만 원)
- 총합계 : 620만 원 + 렌탈 매월 15만 원
초기 물류비용
- 아이스크림 : 350만 원
- 펫 간식 : 50만 원
- 과자 : 150만 원
- 파우치 커피 : 30만 원
- 음료 : 50만 원
- 냉동 간편식 : 70만 원
- 완구 : 100만 원
- 총 합계 : 800만 원
추가 인테리어 비용 및 임대료, 권리금을 제외하고 초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은 약 1,500만 원 선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가장 큰 비용인 냉동고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 때문에 초기 창업 비용이 저렴하게 가능하다.
3. THE달달 아이스크림 할인점
더달달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업계최초로 가맹점 500호 이상 지점을 오픈한 현재 업계 1위 무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이다.
3-1. THE달달 특장점
더달달은 전문적인 상권분석과 최소 투자금으로 최대 효율을 뽑을 수 있도록 전문가가 1:1 맨투맨 컨설팅을 해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초기 상담부터 담당자가 배정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1:1로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준다.
이쁜 매장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본사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로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 더달달 창업 시 냉동고 무상임대와 교육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본사 로열티와 폐업 시 위약금도 받지 않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오픈 매장에 약 1600개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지원해 주며, 네이버 블로그 광고 및 지도 등록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3-2. THE달달 창업비용
더달달의 창업비용으로는 인테리어 비용과 초도상품, 간판비용, 포스기 등의 창업 비용이 예상된다.
초기 설비비용
- 인테리어 : 평당 40~50만 원(10평 매장 계약 시 400~500만 원)
- 간판비용 : 170~250만 원
- 스타트팩 : 90만 원
- 무인포스 : 300~370만 원
- 총합계 : 960~1030만 원
초기 물류비용
- 아이스크림 : 400~450만 원
- 총 합계 : 400~450만 원
THE달달의 경우, 아이스크림스토리보다는 공개된 창업비용은 종류가 적었기 때문에 실제 체인점 문의를 통해 정확한 창업 비용 산정이 가능할 것 같다.
대략 초기 설비 비용 660만 원과 초기 물류비용을 합쳐 약 1,500만 원 선의 창업 비용이 예상된다. 과자나 세계맥주, 마카롱 등의 초기 물류 추가 시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더달달은 무인포스기기가 렌탈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아이스크림 스토리보다 비쌀 수 있다.
4.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 예상수익
더달달 홈페이지에 게시된 수익성분석 자료를 토대로 예상수익을 산정해 보면, 상권이 A급인 경우 월 4200~5400 매출 발생 시 예상되는 순수익은 약 715만 원 ~ 1025만 원이다. 물론 해당 수익은 성수기 기준이다.
기존 창업 후기 블로그 글을 참고로 보면, 아이스크림 매장 1개 운영 시 1년 평균 월 100 ~ 200만 원 전 후의 순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임대료 및 관리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료비 70%에 마진율 30%로 계산해 보면, 일매출 20만 원 ~ 30만 원 이상은 나와야 예상 순수익이 10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이외에 과자와 장난감 등으로 꾸준히 매장으로 고객을 인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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